국제성모병원, 검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맡는다
검단구청과 위·수탁 협약 체결 -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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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검단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검단구청과 협력한다.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17일 검단구청과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위탁 운영 기간은 2026년 9월 17일부터 2029년 9월 16일까지이며, 센터장에는 국제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일호 교수가 선임됐다.
검단구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국제성모병원장 고동현 신부, 정신건강의학과 박일호 교수, 김진규 구청장, 검단구보건소 치매보건과 신순화 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검단구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검단구청은 정신건강복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예산과 장소 등을 지원하고, 국제성모병원은 센터의 총괄 운영을 비롯해 정신질환 예방, 정신건강 고위험군 및 대상자 사례관리 등 관련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한다.
특히 국제성모병원은 이번 위탁 운영을 통해 아동·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신질환자 위기개입, 중증정신질환자 재활사업, 생명존중 인식 교육 등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톨릭관동대학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검단구민이 지역사회 안에서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검단구청과 협력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지역 내 유일한 대학병원으로서 지역주민들이 정신건강에 관심을 갖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